서천군, 장항산단에 2개 기업 151억원 투자 유치

조명휘 기자 2024. 11. 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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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장항국가산단 입주기업인 식료품을 생산하는 A기업과 금속 가공업 전문기업인 B기업과 151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0년에 장항산단에 입주해 육가공품 생산 공장을 가동중인 A기업은 기존 사업장 부지에 100억원을 추가 투자하고 지역 인재 3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또 금속가공 전문기업인 B기업은 장항국가산단 2-1단계 산업용지 1만6548㎡(약 5000평)에 51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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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표품 및 금속가공 전문 기업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이 11일 2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서천군 제공) 2024.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천군은 장항국가산단 입주기업인 식료품을 생산하는 A기업과 금속 가공업 전문기업인 B기업과 151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0년에 장항산단에 입주해 육가공품 생산 공장을 가동중인 A기업은 기존 사업장 부지에 100억원을 추가 투자하고 지역 인재 3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또 금속가공 전문기업인 B기업은 장항국가산단 2-1단계 산업용지 1만6548㎡(약 5000평)에 51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공장 신설 후 14명을 채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웅 군수는 "투자 기업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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