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학교에서 운동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서구가 지역의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통해 구민들이 편하게 운동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강서구는 지난 11일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내 많은 학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업 없는 주말 체육관·운동장 개방
서울 강서구가 지역의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통해 구민들이 편하게 운동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강서구는 지난 11일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주민들에게 체육 인프라를 제공하고, 학교 시설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학교는 수업이 없는 주말에 체육관과 운동장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한다. 구는 시설 관리와 안전 확보을 위한 스쿨매니저를 각 학교에 1명씩 배치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초·중·고 80개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사업 참여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는 시설 개방에 따른 관리 인력을 지원받게 된다. 스쿨매니저는 ▲학교시설 예약자 신원 확인 ▲외부인 출입 통제 ▲이용자 활동 감독 및 안전관리를 통한 사고 예방 ▲개방시간 종료 후 시설물 점검 및 청소 등을 담당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내 많은 학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보이즈 에릭, 빼빼로 데이에 팬들에게 ‘콘돔’을?…“놀랐다면 미안” 무슨 일
- ‘비혼 출산’ 사유리 “똑똑하고 잘 생기면 정자 비싸다? 그러면 인신매매”
- 율희, 최민환 폭로·소송 후 심경 고백… “견디기 바빴다”
- 남창희, ♥연인과 조세호 결혼식 참석…‘5월 결혼설’ 나와
- 전현무, 20살 연하 KBS 아나운서와 핑크빛 기류 ‘포착’
- 배우 사강, 남편과 사별 10개월…“날 불쌍하게 보더라”
- 김종국, 11살 연하 女 가수와 핑크빛♥…“전 재산 잃어도 괜찮아”
- 블랙핑크 리사, 고향 태국으로…호텔서 손님 맞이한다
- “마음도 병자 된 것 같다”…홍진호, 기흉 수술 후 우울감 고백
- 후드티 입고 女배우와 ‘불륜’…‘킹메이커’ 당대표의 사생활, 日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