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자율형 건물번호판, 주소정책 홍보 우수 사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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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동주택외 분야 우수사례에 선정돼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부여군은 '충남도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롯데리조트 부여의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출품했다.
박정현 군수는 "지역 내 지역성과 창의성을 담은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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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동주택외 분야 우수사례에 선정돼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부여군은 '충남도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롯데리조트 부여의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출품했다.
이 작품은 디자인과 재질이 건축물과 멋스럽게 조화를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백제 수도였던 부여군의 지역성을 잘 담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군은 설명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17개 시·도의 우수사례 14건을 선정됐다. 행안부는 이를 주소정보 누리집에 공개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에 주소정책 홍보자료로 공유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지역 내 지역성과 창의성을 담은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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