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과 진흙탕 이혼' 박지윤, "항상 작은 약통 가지고 다녀"...난리통에도 비지니스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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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바쁜 하루를 시작했다.
12일 박지윤은 "저는 작은 약통을 파우치에 가지고 다닌다. 어디든 가볍게 다닐 수 있는것 같다"며 직접 제품을 홍보했다.
평소에도 박지윤은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한 언급보다 소소한 일상과 비지니스적인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불거진 이혼 소송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박지윤은 이와 달리 전혀 그늘 없이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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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바쁜 하루를 시작했다.
12일 박지윤은 "저는 작은 약통을 파우치에 가지고 다닌다. 어디든 가볍게 다닐 수 있는것 같다"며 직접 제품을 홍보했다.
평소에도 박지윤은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한 언급보다 소소한 일상과 비지니스적인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불거진 이혼 소송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박지윤은 이와 달리 전혀 그늘 없이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KBS 공채 아나운서 동료로 인연을 맺은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파경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확보한 상태다.
이후 박지윤은 지난 7월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소송을 추가 제기했고, 최동석 역시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 소송을 걸었다. 현재 양측 모두 불륜설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갈등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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