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언노운 월즈, ‘서브노티카 2’ 신규 정보 공개

윤예원 기자 2024. 11. 12.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브노티카 2는 멀티플레이어 협동 모드를 도입한다.

이용자는 최대 3명과 팀을 구성, 외계의 바다에서 협력해 생존 기지를 건설하며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언노운 월즈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멀티플레이어 협동 모드를 추가했다.

이용자는 자신의 기지를 더욱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선택지가 생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래프톤 산하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의 '서브노티카 2'./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 산하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가 신작 ‘서브노티카(Subnautica) 2′의 추가된 새로운 주요 기능과 심해 탐험 정보를 12일 공개했다.

서브노티카 2는 멀티플레이어 협동 모드를 도입한다. 이용자는 최대 3명과 팀을 구성, 외계의 바다에서 협력해 생존 기지를 건설하며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언노운 월즈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멀티플레이어 협동 모드를 추가했다.

또 이용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캐릭터의 능력과 도구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된다.

크래프톤은 서브노티카 2가 전작보다 확장된 심해 생태계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깊고 위험한 수중 절벽, 울창한 산호 지대, 빛이 거의 닿지 않는 어두운 해저 등, 각 생태계는 고유의 환경과 기후 조건을 지니고 있다.

전작에서 사랑을 받은 기지 건설 시스템 역시 확장됐다. 이용자는 자신의 기지를 더욱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선택지가 생긴다.

또한, 심해 생태계에 맞춰 생존 전략을 조정해야 하는 상황이 더욱 다양해졌다. 예를 들어 ‘열 시스템’ 같은 새로운 환경적 위험 요소가 추가됐다. 특정 생태계에서는 생존을 위해 온도를 조절해야 한다.

서브노티카 2는 2025년 중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한 얼리 액세스(먼저 해보기)와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게임 패스의 게임 프리뷰로 출시될 예정이다. 언노운 월즈는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게임 속 생태계와 이야기전개에 반영할 계획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