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 김장철 맞아 배추등 원산지표시 특별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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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일본 2개 도시에 중소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153건 1,650만달러(약 231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아인솝퍼시픽은 약 4,000만원 상당의 반려동물 제품 납품을 타진 중이고 랜서스는 프리미엄 그래놀라 수출 MOU를 체결했다.
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배추와 양념류 등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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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상담회는 6일 오사카와 8일 도쿄에서 열렸으며 오사카에서는 77건 485만달러, 도쿄에서는 76건 1,164만 달러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다. 아인솝퍼시픽은 약 4,000만원 상당의 반려동물 제품 납품을 타진 중이고 랜서스는 프리미엄 그래놀라 수출 MOU를 체결했다.
◇평생학습관 특별강좌 수강생 202명 모집
시는 평생학습관에서 '삶의 활력을 더하는 시간 Ⅱ'를 주제로 특별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강좌는 총 17개로, 생활 재테크, 헤어컷, 챗GPT 활용, 메이크업, 스페인 미술관 여행, 베이킹,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고 있다.
특강은 18일부터 12월13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수강료는 1만원에서 1만5,000원이다.
◇30일까지 김장철 원산지표시 특별점검
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배추와 양념류 등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과 중·대형 유통업소에서 판매되는 배추, 절임배추, 고춧가루, 소금, 젓갈류, 양파, 돼지고기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산지 미표시, 허위 표시, 거래 증빙자료 비치 여부 등이 포함된다.
점검은 시청·구청의 원산지 담당 공무원과 명예감시원 14명이 진행한다.
용인=강성원 기자 swk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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