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도 사랑한 샴페인" 아영FBC, 글로벌 캠페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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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대표 샴페인 하우스인 파이퍼 하이직(Piper Heidsieck)이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트위스트 더 스크립트'(Twist the Script)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파이퍼 하이직의 캠페인 트위스트 더 스크립트(Twist the script)에서는 이러한 그녀의 대담함과 의지를 기리기 위해 마릴린 먼로가 회사를 설립 한 후, 자신의 사진을 뿌리며 홍보하는 한 순간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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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대표 샴페인 하우스인 파이퍼 하이직(Piper Heidsieck)이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트위스트 더 스크립트'(Twist the Script)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캠페인 '트위스트 더 스크립트'는 전통적인 틀에 얽매이지 않는 철학과 혁신을 보여줌과 동시에,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고 기존의 틀(Script)를 깨버리고자(Twist) 기획했다.
'트위스트 더 스크립트' 캠페인은 파이퍼 하이직이 걸어온 도전의 순간들을 되새기며 브랜드의 과감한 정신을 예술적 표현으로 재해석한 캠페인이다.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예측할 수 없는 순간의 즐거움'을 담고 있으며,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길을 여는 데서 오는 가치를 강조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파이퍼 하이직은 '마릴린 먼로가 아침에 마시는 샴페인'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번 캠페인에서는 마릴린 먼로가 여배우 최초로 자신의 영화 제작사를 설립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1955년 당시 그녀는 거대 메이저 스튜디오인 폭스사에 맞서 자신의 영화 제작사를 설립했다. 폭스사는 그녀와의 독점계약을 주장하기 시작했고, 약 1년간의 법정 공방 끝에 마릴린 먼로는 자신의 제작사를 설립할 수 있었다.
이번 파이퍼 하이직의 캠페인 트위스트 더 스크립트(Twist the script)에서는 이러한 그녀의 대담함과 의지를 기리기 위해 마릴린 먼로가 회사를 설립 한 후, 자신의 사진을 뿌리며 홍보하는 한 순간을 담아냈다.
파이퍼 하이직은 18세기 프랑스 여왕 마리 앙투아네트의 사랑을 받은 샴페인, 세기의 스타 마릴린 먼로가 '나는 샤넬 넘버 5를 입고 잠에 들고, 파이퍼 하이직 한 잔으로 아침을 시작한다'는 말을 남겨 '마릴린 먼로 샴페인'으로도 유명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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