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달 5일까지 4개 권역별 '인권 거버넌스 회의' 개최

최해민 2024. 11. 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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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2일부터 내달 5일까지 4차례에 걸쳐 권역별 인권 거버넌스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도내 인권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인권센터 운영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경기도인권센터의 주요 사업과 향후 추진 방향, 지역별 인권침해 현안과 대처 방안 , 시군 인권 조례 제정 현황 등이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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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도는 12일부터 내달 5일까지 4차례에 걸쳐 권역별 인권 거버넌스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경기도청사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회의는 도내 인권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인권센터 운영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경기도인권센터의 주요 사업과 향후 추진 방향, 지역별 인권침해 현안과 대처 방안 , 시군 인권 조례 제정 현황 등이 논의된다.

회의는 이날 남부권(경기도청 광교신청사), 28일 서부권(광명시 평생학습원), 내달 3일 동부권(성남시의회), 내달 5일 북부권(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등에서 열린다.

도 관계자는 "이번 권역별 인권 거버넌스 회의는 인권 정책이 시민사회와 더 밀접하게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권 증진을 위해 민관이 앞으로도 더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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