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이병준 으르렁, 주지훈 정유미 못지않은 원수 케미(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갑수 이병준 원수 케미가 포착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연출 박준화/극본 임예진) 측은 11월 12일 정유미 할아버지 김갑수와 주지훈 아버지 이병준의 원수 케미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제작진은 "김갑수와 이병준이 주지훈과 정유미 못지않은 원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다정다감한 가족 케미에서 원수 케미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네 사람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갑수 이병준 원수 케미가 포착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연출 박준화/극본 임예진) 측은 11월 12일 정유미 할아버지 김갑수와 주지훈 아버지 이병준의 원수 케미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다.
주지훈은 독목고 이사장이자 윤지원의 하나뿐인 원수 ‘석지원’ 역을, 정유미는 18년 만에 원수 석지원과 재회한 독목고 체육 교사 ‘윤지원’ 역을 맡았다. 여기에 김갑수는 독목고의 전대 이사장이자 윤지원 할아버지 ‘윤재호’ 역을, 이병준은 석반건설의 회장이자 석지원 아버지 ‘석경태’ 역을 연기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윤재호와 석경태의 가족 케미가 돋보인다. 윤재호는 출근 준비하는 윤지원의 입에 방울토마토를 넣어주고 있다. 학교 체육복을 입은 푸근한 비주얼과 함께 손녀를 챙기는 다정함이 느껴져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온 두 사람의 관계가 엿보인다. 반면 석경태는 아들의 이사장 취임을 축하하며 사진 촬영에 한창이다. 하지만 억지로 한 듯한 손하트와 어딘지 심기가 불편해 보이는 석경태의 표정이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석지원은 그런 아버지의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활짝 웃고 있어 두 사람이 보여줄 친구 같은 부자 케미에 기대감이 모인다.
그러나 다정했던 모습과 달리 윤재호와 석경태의 만남은 그야말로 철천지원수의 정석 같은 모습. 이사회에 나타난 석경태를 보자마자 벌떡 일어나 삿대질을 하는 윤재호와 이에 지지 않고 맞서는 석경태의 팽팽한 기싸움이 긴장감과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3대째 이어진 악연에 어떤 배경이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는 한편 복수의 칼날을 갈던 석경태의 등장으로 다시 격돌할 두 집안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제작진은 “김갑수와 이병준이 주지훈과 정유미 못지않은 원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다정다감한 가족 케미에서 원수 케미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네 사람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11월 23일 첫 방송.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정재♥임세령, 허리 감싼 10년차 연인‥블랙 커플룩으로 애정 최대치[포토엔]
- 제니, 엉덩이 다 보이는 여신 드레스‥우아하게 섹시해
- “자고 가도 돼?” 은가은♥박현호 과감 입맞춤→혼전 동거 제안(신랑수업)[어제TV]
- “10살은 어려져” 박나래 강예원, 앞트임 복원 수술 후 얼마나 예뻐졌나[종합]
- 김혜수의 사진 한 장, 故 김수미 꽃다운 미모에 그리움 담아 ‘애도’
- 김광수 “김희애 너무 예뻐 친해지려고 김종찬 제작‥황신혜=첫사랑 오작교”(가보자고)[결정적
- 제니, 살 빠지고 피로 푸는 얼음물 목욕 공개 “어려움 이겨낼 힘 얻어”
- 한영, ♥박군과 데이트 후 쿨한 헤어짐 “이제 각자의 길로”
- 이시영, 취미도 럭셔리‥C사백 메고 4천만원 오토바이 타는 클래스
- 채시라 딸 김채니도 연예계 데뷔하나? 동반화보 속 미모+포스 엄청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