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3분기 영업익 420억…전년동기 대비 15.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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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545억 원, 영업이익 420억 원의 잠정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한전KPS는 연결기준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1조 1259억 원과 누적 영업이익은 1686억 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영업이익은 2023년 3분기까지 누적액인 1402억 원보다 2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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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발전‧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545억 원, 영업이익 420억 원의 잠정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해외법인 매출과 원자력발전소 정비물량 증가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3323억 원 대비 6.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외주비와 자재비 등의 절감 노력으로 영업비용 증가폭을 둔화시켜 전년 동기 364억원 대비 15.3% 증가한 420억 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전KPS는 연결기준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1조 1259억 원과 누적 영업이익은 1686억 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영업이익은 2023년 3분기까지 누적액인 1402억 원보다 2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한전KPS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 수익성 측면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여 지난 9월 발표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편입돼 기업가치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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