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서 6m 높이서 작업하던 노동자 추락…끝내 숨져

정성식 기자 2024. 11. 12.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서구 공사현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12일 인천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2시36분께 인천 서구 석남동 한 공사현장에서 노동자 A씨(49)가 작업 중 추락했다.

"공사현장 2층 난간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119구급대는 A씨가 의식 저하 등 중상을 입은 사실을 확인, 즉각 응급처치 뒤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작업 중 6m 높이 난간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클립아트코리아


인천 서구 공사현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12일 인천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2시36분께 인천 서구 석남동 한 공사현장에서 노동자 A씨(49)가 작업 중 추락했다.

“공사현장 2층 난간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119구급대는 A씨가 의식 저하 등 중상을 입은 사실을 확인, 즉각 응급처치 뒤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작업 중 6m 높이 난간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추락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성식 기자 jss@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