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대학생 50명에 장학금 총 1억원

김정은 기자 2024. 11. 12. 0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증권은 대학생 50명에게 장학금 총 1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2024년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장학 증서 수여식'도 개최했다.

앞서 키움증권은 장애인, 탈북민, 자립 준비 청년, 한부모 가정, 학생 가장, 다문화가정 등 사회 배려 계층 대학생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용해달라며 한국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했다.

한국장학재단은 해당 기부금을 성적이 우수한 사회 배려 계층 대학생 50명에게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열린 '2024년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수여식'에서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왼쪽 첫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키움증권 제공

키움증권은 대학생 50명에게 장학금 총 1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2024년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장학 증서 수여식’도 개최했다.

앞서 키움증권은 장애인, 탈북민, 자립 준비 청년, 한부모 가정, 학생 가장, 다문화가정 등 사회 배려 계층 대학생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용해달라며 한국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했다.

한국장학재단은 해당 기부금을 성적이 우수한 사회 배려 계층 대학생 50명에게 전달했다.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생활비 명목으로 1인당 200만원씩, 총 1억원이 지급됐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대학생들이 우리 사회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면서 “키움증권은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