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장 초반 동반 '하락'…환율 1400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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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장 초반 동반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72포인트(0.51%) 하락한 725.12에 개장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177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주도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5원 내린 1400.5원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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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장 초반 동반 하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400원을 돌파했다.
12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09포인트(0.2%) 밀린 2526.57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3.72포인트(0.15%) 내린 2527.94에 개장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83억원, 8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664억원을 순매수하는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고려아연(-3.38%), 삼성전자(-1.27%), 현대차(-0.95%), 셀트리온(-0.86%), SK하이닉스(-0.62%), 기아(-0.53%)는 하락하고 있다. 현대모비스(2.36%), NAVER(1.93%), LG에너지솔루션(1.56%), KB금융(0.97%), 신한지주(0.88%), POSCO홀딩스(0.64%)는 상승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72포인트(0.51%) 하락한 725.12에 개장했다. 지수는 0.12포인트(0.02%) 밀린 728.72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 초반 잠시 상승 전환했지만, 다시 하락 반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177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주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9억원, 13억원을 순매수하는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엔켐(-1.72%), HLB(-1.33%), 펄어비스(-1.31%), 클래시스(-1.27%), 휴젤(-1.25%), HPSP(-1.2%), 리노공업(-1.01%)은 1% 이상 약세를 보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5원 내린 1400.5원을 가리키고 있다. 환율은 이날 오전 2시 마감할 때 1401원에 마감했다.
11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4.14포인트(0.69%) 뛴 4만4293.1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81포인트(0.1%) 오른 6001.35, 나스닥지수는 11.99포인트(0.06%) 상승한 1만9298.76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다우지수는 4만4000선, S&P500 지수는 6000선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나스닥 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350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한 때 358.64달러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대선 기간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적극 지지한 덕이다. 지난 6일 트럼프의 당선이 확정된 이후 테슬라 주가는 이날까지 4거래일간 39.2% 폭등했다. 연초와 비교하면 41% 올랐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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