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1층에 방치한 전동휠 배터리에서 불…1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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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공동주택에서 베터리 열폭주 때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경상을 입었다.
1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건물 1층 출입구에서 불이 났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공동주택과 업무시설이 있는 복합 건축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당시 불이 1층에 폐기 예정이던 외발 전동휠 배터리에서 '열폭주'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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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공동주택에서 베터리 열폭주 때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경상을 입었다.
1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건물 1층 출입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7층에 살던 30대 여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민 5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소방당국 추산 2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 만에 꺼졌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공동주택과 업무시설이 있는 복합 건축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당시 불이 1층에 폐기 예정이던 외발 전동휠 배터리에서 '열폭주'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관계기관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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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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