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마마'의 퍼포머…"선재, 소나기 OST 부른다"

[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변우석이 무대에 오른다. 라이브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CJ ENM은 12일 "변우석이 '2024 마마 어워드'(MAMA AWARDS)의 '익스클루시브 스테이지'(EXCLUSIVE STAGE)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변우석은 오는 23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마마 어워드' 챕터 2에 참여한다. 추가 퍼포밍 아티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익스클루시브 스테이지' 주인공으로 글로벌 관객들과 만난다. '마마 어워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무대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tvN '선재 업고 튀어' 신드롬을 이어갈 전망이다. 변우석은 해당 드라마에서 밴드 '이클립스' 류선재로 분했다. OST '소나기' 등을 직접 불렀다.

뜨거운 인기몰이를 했다. '소나기'는 국내 주요 음악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또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199위로 진입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변우석이 팬들에게 받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무대를 준비했다. '마마'와 만나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마마 어워드'는 오는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22~23일에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로 이어진다. 전 세계 생중계 예정.

<사진제공=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