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은 흐른다' 독일 묻힌 이의경 지사, 105년 만에 고국으로

김지헌 2024. 11. 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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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압록강은 흐른다'의 저자이자 '이미륵'이라는 필명으로 알려진 독립유공자 이의경(1899년 3월 8일∼1950년 3월 20일) 지사의 유해가 10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다.

국가보훈부는 이 지사 유해가 오는 16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고 17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이의경 애국지사. 2024.11.12 [국가보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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