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아이즈, 울산산재전문공공병원 스마트통합의료정보시스템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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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금융 플랫폼 기업 아이티아이즈는 80억원 규모 근로복지공단 울산산재전문공공병원 스마트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은 산재전문병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울산 지역의 공공 의료 안전망 구축, 취약 계층을 위한 지역 완결적 의료복지정책 강화, 산재 노동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차별화된 공공 의료 서비스 제공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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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금융 플랫폼 기업 아이티아이즈는 80억원 규모 근로복지공단 울산산재전문공공병원 스마트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은 산재전문병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울산 지역의 공공 의료 안전망 구축, 취약 계층을 위한 지역 완결적 의료복지정책 강화, 산재 노동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차별화된 공공 의료 서비스 제공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이티아이즈는 마이데이터 기반 산재의료 전달체계를 확립하고, 환자의 진료 정보를 효율적으로 공유해 진료 연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의료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환자 안전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전략으로 사업 수행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은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구축 초석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향후 EMR 솔루션 중심의 다양한 국가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헬스케어·의료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티아이즈는 2021년부터 건강정보 고속도로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국민의 의료 데이터 관리 및 제공 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이를 800여개 의료기관에 확산했다. 또한 지역중심 의료마이데이터 실증 사업을 통해 부산·경남 지역으로 1000개 의료기관 확산을 진행 중이다.
폐쇄적 환경하에 관련 병원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진료 지원 AI 시스템을 통해 환자 개인정보와 진료 이력 등을 참조해 생성형 AI 기반 진료 안내 제공이 가능한 'GenAI-ME' 솔루션을 개발 중에 있다.
회사는 의료·헬스케어 분야에서 유전체·바이오 분야로 사업 분야를 확대 중으로 건강정보 고속도로 구축 경험과 개인 유전체 분석 데이터를 결합한 대민용 AI 분석 서비스를 개발해 해외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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