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섬 주민들과 소통 강화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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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관내 도서지역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김동일 시장은 "도서지역 주민들 생활하는 현장을 직접 찾아뵙고 목소리를 듣는 것은 소외받는 주민 없는 포용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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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지원 아끼지 않겠다"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관내 도서지역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 8일 외연도와 녹도, 호도, 삽시도, 장고도, 고대도 등 6개 섬을 시작으로 도서지역 민생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13일은 원산도와 효자도를, 18일은 소도와 추도, 허육도, 육도, 월도를 각각 방문할 계획이다.
김 시장 주민들과 소통은 물론 공공기관 근무자들도 격려하고 있다.
도서 방문은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됐다. 도서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 이전에 방문하지 않았던 작은 섬들까지 일정에 넣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행정 서비스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김동일 시장은 "도서지역 주민들 생활하는 현장을 직접 찾아뵙고 목소리를 듣는 것은 소외받는 주민 없는 포용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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