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손흥민 닮은 ♥예비 신랑 예복 맞추고 데이트 "언제나 고마워"

정혜원 기자 2024. 11. 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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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11일 남보라는 개인 계정에 "예랑이 예복을 맞추러. 엄청 예쁠 것으로 예상돼"라는 글과 함께 구두와 넥타이를 공개했다.

이어 남보라는 "사실 오늘은 예랑이랑 2주년 기념 식사가 있는 날. 언제나 고맙소"라는 글과 함께 예비 신랑과 함께 식사를 즐기는 모습도 공개했다.

남보라의 예비 신랑은 1989년생으로, 두 사람은 동갑내기로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가까워졌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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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보라. 출처| 남보라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남보라가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11일 남보라는 개인 계정에 "예랑이 예복을 맞추러. 엄청 예쁠 것으로 예상돼"라는 글과 함께 구두와 넥타이를 공개했다.

이어 남보라는 "사실 오늘은 예랑이랑 2주년 기념 식사가 있는 날. 언제나 고맙소"라는 글과 함께 예비 신랑과 함께 식사를 즐기는 모습도 공개했다.

앞서 남보라는 지난달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발표를 했다. 그는 예비신랑과 일본 도쿄 여행을 하던 중 깜짝 프러포즈를 받는 장면을 공개했고,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또한 그는 개인 계정을 통해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보내주신 마음 헛되지 않게 이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본식까지 예쁘게 잘 준비해 보겠다"고 밝혔다.

남보라의 예비 신랑은 1989년생으로, 두 사람은 동갑내기로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가까워졌다고 전해졌다.

특히 그는 최근 유튜브 '지인의 지인'에서 "예비 신랑이 웃을 때는 동물 비버를 닮았고, 평소에는 손흥민 선수를 좀 닮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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