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신임 정무특보에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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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현재 공석인 정무특별보좌관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윤호 상임감사를 12일 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경 신임 정무특보는 부산 출신으로 정무적 감각과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경 신임 정무특보는 "국회, 정당 등과 각종 네트워크를 통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부산 출신으로서 더욱 각별한 애정으로 시 주요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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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가 현재 공석인 정무특별보좌관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윤호 상임감사를 12일 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경 신임 정무특보는 부산 출신으로 정무적 감각과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1965년 생으로 혜광고를 나와 부산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한국근현대사 전공으로 문학석사,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방송영상 전공 문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기도 대변인, 경기신용보증재단 상근감사, 제주도 정무특보,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정무2비서관을 역임했다.
경 신임 정무특보는 "국회, 정당 등과 각종 네트워크를 통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부산 출신으로서 더욱 각별한 애정으로 시 주요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정무특보는 민선 8기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현안과 정무 분야 정책결정을 보좌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경 특보는 풍부한 경험과 인맥을 갖춘 뛰어난 인재로 긴밀한 대외협력 체제 구축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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