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국내 이용자 526만 명…1년 새 7배 이상↑
최연두 2024. 11. 12. 0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오픈AI(인공지능)가 개발한 챗봇 '챗GPT'의 애플리케이션(앱) 국내 이용자가 지난달 526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앱과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이하 와이즈앱)는 이 같은 국내 챗GPT 앱 사용 행태를 12일 발표했다.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가 5120만 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전체의 10% 가량이 챗GPT 앱을 쓰고 있다는 얘기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조사결과 발표
월평균 사용시간은 20분 증가한 51.6분
월평균 사용시간은 20분 증가한 51.6분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미국 오픈AI(인공지능)가 개발한 챗봇 ‘챗GPT’의 애플리케이션(앱) 국내 이용자가 지난달 526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앱과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이하 와이즈앱)는 이 같은 국내 챗GPT 앱 사용 행태를 12일 발표했다. 이는 와이즈앱이 한국인의 안드로이드 및 애플 운영체제(iOS)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한 결과다.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가 5120만 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전체의 10% 가량이 챗GPT 앱을 쓰고 있다는 얘기다. 지난해 10월 이용자 수 72만 명과 비교해도 7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또 와이즈앱은 지난달 기준 챗GPT 앱의 1인당 월 평균 사용시간은 51.6분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약 20분 증가했다고 밝혔다. 1인당 월평균 사용일수도 전년 동월 대비 2.4일 늘어난 5.7일이었다.
최연두 (yondu@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