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證, CJ 목표가 내렸지만… “올리브영 독주체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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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은 CJ의 목표주가를 18만원에서 13만원으로 12일 하향 조정했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소비 흐름이 기존 단일 브랜드숍(로드숍)에서 온라인과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중심의 편집숍으로 바뀌면서 CJ올리브영이 화장품 주요 유통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며 "특히 경쟁사들의 잇따른 사업 철수로 인해 국내 H&B 스토어 시장 내에서 CJ올리브영의 점유율이 대폭 상승하는 등 독주체제가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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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은 CJ의 목표주가를 18만원에서 13만원으로 12일 하향 조정했다. iM증권은 그러나 CJ의 핵심 사업인 CJ올리브영의 독주체제가 강화하는 등 실적이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 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소비 흐름이 기존 단일 브랜드숍(로드숍)에서 온라인과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중심의 편집숍으로 바뀌면서 CJ올리브영이 화장품 주요 유통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며 “특히 경쟁사들의 잇따른 사업 철수로 인해 국내 H&B 스토어 시장 내에서 CJ올리브영의 점유율이 대폭 상승하는 등 독주체제가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방한 관광객이 늘고 있는 점도 CJ올리브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들어 서울 명동·홍대·동대문·강남 등을 비롯해 인천, 부산, 제주 등 CJ올리브영 60여 개점의 매장에서 외국인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CJ의 주주환원정책도 주가 상승을 기대하게 하는 요인으로 꼽았다. 이 연구원은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자사주 제도 개선 분위기로 인해 배당 확대 및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정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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