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證 “화장품 업종 경쟁 심화로 실적 우려 커져… 씨앤씨엔터, 목표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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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12일 최근 화장품 업종이 경쟁이 심화하면서 씨앤씨인터내셔널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DB금융투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6% 늘어난 741억원, 영업이익은 5.1% 증가한 71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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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12일 최근 화장품 업종이 경쟁이 심화하면서 씨앤씨인터내셔널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 주가는 7만원으로 하향 제시했다. 전 거래일 씨앤씨인터내셔널은 5만3700원에 마감했다.

DB금융투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6% 늘어난 741억원, 영업이익은 5.1% 증가한 7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기대치(130억원)을 크게 하회하는 ‘어닝쇼크’다.
허제나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당초 예상과 다르게 분기 말로 갈수록 월 매출이 급격히 감소했던 탓이다. 특히 국내와 미국 핵심 고객사향 매출이 부진했다“면서 ”이 밖에 당분기 일회성 비용으로는 추석 상여금 약 11억원이 반영됐다“고 했다.
허 연구원은 “국내 브랜드 주 고객사 매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브랜드간 경쟁 과열로 제품에 대한 수요 예측 가시성이 떨어진 것에 기인한다”고 했다. 이어 “10월 전사 매출은 약 200억원 수준으로 11월 매출 또한 10월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실적 추정치를 종전 대비 큰 폭 낮추어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허 연구원은 씨앤씨인터내셔널에 대한 실적 추정치와 타깃 멀티플을 모두 낮췄다. 그는 “최근 화장품 업종은 시장 내 브랜드 경쟁 심화 우려가 팽배해 업종 전반적으로 실적 가시성이 둔화되고 있다”면서 “향후 월 매출 반등 흐름을 지켜보며 저점 매수 시기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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