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 차고지서 버스에 깔린 60대 기사 숨져
양주/김현수 기자 2024. 11. 12. 08:50
경기 양주시에 있는 버스 차고지에서 기사가 버스에 깔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9시 30분쯤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버스 차고지에서 60대 기사 A씨가 버스에 깔린 채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주차 브레이크가 풀린 상태에서 A씨가 내렸다가 버스가 밀리자 막으려고 시도하다 사고가 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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