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펄어비스 "붉은사막, 일정 가시성 높아져 연말 게임행사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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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개발 중인 신작 '붉은사막'과 '도깨비'에 대해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언급했다.
허진영 대표는 '더 게임 어워드' 참석 여부에 대해 "'붉은사막'은 네러티브를 강화하며 완성도를 높이며 순조롭게 마무리작업을 하고 있다"며 "게임 개발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어 일정 가시성도 높아져 연말에 글로벌 게임 행사 참여해 관련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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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영 대표는 '더 게임 어워드' 참석 여부에 대해 "'붉은사막'은 네러티브를 강화하며 완성도를 높이며 순조롭게 마무리작업을 하고 있다"며 "게임 개발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어 일정 가시성도 높아져 연말에 글로벌 게임 행사 참여해 관련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개발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지난 8월 세계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신작 '붉은사막'의 보스 4종을 시연했고, 9월에 50분 분량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4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지스타 2024'에선 게임스컴에서 선보인 보스에 1종을 추가, 30분 분량의 시연빌드를 제공한다.
그는 "'붉은사막'은 오픈월드 게임을 뛰어넘는 높은 자유도를 구현했고,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그래픽으로 완성도를 높여 고퀄리티 오픈월드 게임에 걸맞는 성과를 기대한다"며 "내부적으로 시장 기대치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도전하는 (싱글 플레이) 장르이기 때문에 많은 양을 판매하길 기대하고 있고 멀티플레이 모드나 DLC 도입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깨비'와 관련해선 "계속해서 에셋을 쌓으며 '붉은사막'과 개발하고 있으며 '붉은사막' 개발 마무리단계에 따라 '도깨비' 개발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아직은 '붉은사막' 마케팅 집중하는 만큼 '도깨비' 개발 현황도 적절한 시점에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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