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한 대학교서 화학 실험하던 20대 '화상'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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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의 한 대학교에서 20대 학생이 실험 도중 약품에 노출돼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9분께 안성시 석정동 한경대 제2농학관에서 20대 여성 A 씨 팔에 화학 약품이 튀었다.
A 씨는 화학 실험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정부가 마련한 '화학물질 취급·처리 안전수칙'에 따르면 화학물질을 이용한 연구 활동 전에는 위험성을 사전에 파악하고 연구 단계별 사고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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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의 한 대학교에서 20대 학생이 실험 도중 약품에 노출돼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9분께 안성시 석정동 한경대 제2농학관에서 20대 여성 A 씨 팔에 화학 약품이 튀었다.
이로 인해 A 씨는 화상을 입은 채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추가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화학 실험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과 학교 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가 마련한 ‘화학물질 취급·처리 안전수칙’에 따르면 화학물질을 이용한 연구 활동 전에는 위험성을 사전에 파악하고 연구 단계별 사고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또 화학물질 취급 시 필요한 안전보호구를 구비·착용한 채 실험에 임해야 한다.
박민주 기자 m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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