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소집해제 후 2년 1개월만 신곡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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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원호(WONHO)가 2년 1개월 만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원호의 신곡은 지난 2022년 발매한 두 번째 싱글 '비터스윗(Bittersweet)' 이후 약 2년 1개월 만으로, 심플한 그러데이션 배경에 곡명과 발매일시가 적힌 커밍순 이미지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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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원호(WONHO)가 2년 1개월 만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오후 8시 공식 SNS를 통해 원호의 새 디지털 싱글 '왓 우드 유 두(What Would You Do)'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고 음원 발매 소식을 알렸다.
원호의 신곡은 지난 2022년 발매한 두 번째 싱글 '비터스윗(Bittersweet)' 이후 약 2년 1개월 만으로, 심플한 그러데이션 배경에 곡명과 발매일시가 적힌 커밍순 이미지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2022년 12월 5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해 약 1년 8개월 동안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원호는 지난 9월 소집해제 됐다. 이후 데뷔 첫 팬파티 '웰컴 백, 위니(WELCOME BACK, WENEE)'를 개최하고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어 원호는 오는 12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가 매년 연말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여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징글볼 투어(Jingle Ball Tour)' 합류 소식을 알렸다. 12월 3일 미국 댈러스를 시작으로 9일 시카고, 10일 디트로이트, 21일 마이애미까지, 총 4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공연에 출연을 확정해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12월 4일 미국 휴스턴, 7일 시카고, 12일 뉴욕, 15일 시애틀, 17일 샌프란시스코, 19일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6개 도시에서 첫 미국 팬미팅 투어 '웰컴 백, 위니' 개최까지 확정해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재차 증명했다.
영어 싱글 '왓 우드 유 두'가 미국 징글볼 투어와 팬미팅 투어를 앞두고 발매되는 만큼, 한 단계 성장한 아티스트 원호의 면모를 증명할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매 앨범마다 진솔한 이야기와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진심을 전해온 그가 신곡을 통해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원호의 영어 싱글 '왓 우드 유 두'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는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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