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전 남편과 7년만 재회 후 저격글 “조용히 있는 건 권선징악 때문”

이해정 2024. 11. 12. 0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홀로 아들을 키우는 배우 채림이 의미심장한 저격글을 게시해 화제다.

채림은 11월 12일 새벽 개인 소셜미디어에 "오래전부터 지록위마((指鹿爲馬)의 재미를 보였던 이들. 내가 조용히 있는 것은 또 있었던 것은 사필귀정(事必歸正)과 권선징악(勸善懲惡)을 믿기 때문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지난 5일 방송에서 아들이 아빠를 보고 싶어해 7년 만에 전 남편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에게 연락해 재회하게 됐다고 해 이목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림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홀로 아들을 키우는 배우 채림이 의미심장한 저격글을 게시해 화제다.

채림은 11월 12일 새벽 개인 소셜미디어에 "오래전부터 지록위마((指鹿爲馬)의 재미를 보였던 이들. 내가 조용히 있는 것은 또 있었던 것은 사필귀정(事必歸正)과 권선징악(勸善懲惡)을 믿기 때문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록위마'는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한다는 의미로 윗사람을 멋대로 주무르고 권세를 마음대로 휘두른다는 뜻이며 '사필귀정'은 처음에는 만사가 올바르지 않은 것처럼 보여도 결국 모든 일은 반드시 올바르게 돌아간다는 것을, '권선징악'은 착한 일을 권장하고 악한 일을 징계한다는 뜻이다.

현재 채림은 SBS플러스, 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 출연하며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 중이다. 특히 지난 5일 방송에서 아들이 아빠를 보고 싶어해 7년 만에 전 남편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에게 연락해 재회하게 됐다고 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채림은 지난 2003년 가수 이승환과 결혼했지만 2006년 이혼했다. 이후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만난 2살 연하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2014년 재혼해 아들을 출산했으나 2020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는 홀로 아들을 양육 중이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