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證 “한전KPS, 주가 저평가에 원전 훈풍까지... 목표가 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S증권은 한전KPS에 대해 안정적 실적 증가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12일 평가했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한전KPS의 올해 3분기(7~9월)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를 많이 웃돌았다"며 "수익성 개선의 결과"라고 했다.
그는 "한전KPS 실적 강세가 2025년 이후까지 이어질 전망인 가운데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시가총액 ÷ 순이익)은 11배 수준"이라며 "2020~2022년 PER과 비교할 때 저평가 상태"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S증권은 한전KPS에 대해 안정적 실적 증가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12일 평가했다. LS증권은 투자 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만1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올렸다. 한전KPS의 전날 종가 4만4900원보다 31.4% 높은 수준이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한전KPS의 올해 3분기(7~9월)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를 많이 웃돌았다”며 “수익성 개선의 결과”라고 했다.
성 연구원은 한전KPS 주가가 지난 7개월간 35%가량 올랐지만, 여전히 낮다고 봤다. 그는 “한전KPS 실적 강세가 2025년 이후까지 이어질 전망인 가운데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시가총액 ÷ 순이익)은 11배 수준”이라며 “2020~2022년 PER과 비교할 때 저평가 상태”라고 했다.
성 연구원은 이어 “장기적으로는 국내외 원전 확대 관련 수혜주로서 국내외 원전 모멘텀(주가 상승 동력)이 형성될 때마다 동사 주가도 의미 있는 수준으로 반응하고 있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에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