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소아암·희귀질환 가족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

박희석 2024. 11. 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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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병원학교인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와 충남·대전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이 '제16회 2024 소아암·희귀질환 가족을 위한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증질환을 가진 소아암·희귀질환 아이들이 가정에서 다양하고 즐거운 활동을 하며 가족과 함께 연말을 보낼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임한혁 사업단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소아암과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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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사전 접수... 선착순 100가족 다양한 선물 발송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병원학교인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와 충남·대전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이 ‘제16회 2024 소아암·희귀질환 가족을 위한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증질환을 가진 소아암·희귀질환 아이들이 가정에서 다양하고 즐거운 활동을 하며 가족과 함께 연말을 보낼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사전 접수를 하고 있으며 선착순 100가족에게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세트와 다양한 선물이 12월 초에 발송될 예정이다. 행사명과 걸맞게 ‘미리’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제16회 소아암·희귀질환 가족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사 진행 홍보 포스터[사진=충남대병원]

임연정 센터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중증질환으로 치료받는 아이와 가족들이 함께 멋진 추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남길 수 있도록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환아와 가족들에게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한혁 사업단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소아암과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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