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차고지서 60대 기사 버스에 깔려 숨져

이종현 기자 2024. 11. 1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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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장흥면 버스 차고지에서 60대 운전기사가 버스에 깔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0분께 양주 장흥면의 버스 차고지에서 60대 기사 A씨가 버스에 깔린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가 주차 브레이크가 풀린 상태에서 피해자가 내렸다가 차가 밀리자 막아보려 하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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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경찰서 전경. 양주경찰서 제공

양주 장흥면 버스 차고지에서 60대 운전기사가 버스에 깔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0분께 양주 장흥면의 버스 차고지에서 60대 기사 A씨가 버스에 깔린 채 발견됐다.

A씨는 심폐 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가 주차 브레이크가 풀린 상태에서 피해자가 내렸다가 차가 밀리자 막아보려 하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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