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첫방 '옥씨부인전' 특출 손나은, 임지연 본체로 포문

황소영 2024. 11. 1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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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손나은
'옥씨부인전' 손나은이 '가짜 옥태영' 임지연의 본체가 된다.

30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주말극 '옥씨부인전'에는 손나은이 진짜 옥태영으로 특별 출연해 가짜 옥태영의 생존 사기극의 강렬한 포문을 연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임지연(옥태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추영우(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사진 속 진짜 손나은(옥태영)은 생기 넘치는 낯빛과 환한 미소, 고운 비단옷까지 사랑스러운 양반댁 아씨 그 자체의 모습을 하고 있다. 반짝이는 눈동자에서는 새로운 미래와 변화에 대한 열망이 가득한 총명함이 엿보인다.

임지연(구덕이)과 특별한 우정을 나눌 손나은이 대체 어떤 이유로 자신의 삶과 이름을 그에게 넘겨주게 된 것인지 호기심이 더해지는 상황. 무엇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던 손나은이 '옥씨부인전'에서는 또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진짜 옥태영이 없었다면 이 이야기가 시작될 수도 없을 만큼 중요한 인물이기에 손나은의 강렬한 존재감이 극의 전개에 제대로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특히 임지연과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손나은의 연기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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