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평생학습관, 특별강좌 수강생 202명 모집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 평생학습관은 ‘삶의 활력을 더하는 시간, Ⅱ’를 주제로 17개 특별강좌를 마련하고, 수강생 202명을 12~14일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은 19세 이상 용인시민으로, 시의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과 재외국인 등도 수강할 수 있다.

개설 강좌를 보면 '생활 고수형'으로 △생활 속의 재테크 연말 전략 핵심 △우리집 헤어컷& 포인트 펌 △기초부터 응용까지 챗GPT 활용 가이드 △안 입는 옷 블라우스 만들기가 있다.

'인싸형'으로는 △특별한 날! 돋보이는 메이크업 △열정의 나라 스페인 미술관 여행 홀라(hola!) △스페인&중남미 음악과 문화 여행 △일상의 순간을 그리는 드로잉이 마련됐다.

또 '금손형'으로는 △포트럭을 위한 스페셜 레시피 △달달한 디저트 카페, 초보자도 쉽게 배우는 베이킹 △수제 오란다와 약과 월병 만들기가 진행된다.

'취향형'에는 △나만의 도자기 그릇 만들기 △동양의 미 자개 공예 △우리집 에코 프랜들리 동참 △취향 저격 홈 카페 마스터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디자털 라이프(활용편)가 준비돼 있다.

모든 강좌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수강료는 1만~1만 5000원이다.

별도의 재료비나 교재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모바일 가능)으로 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좋은 프로그램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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