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027년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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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2027년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2027년 선수권대회는 최근 중국 징산현에서 열린 ISTF(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임시총회에서 한국·중국·대만이 유치 경쟁을 펼친 결과 문경이 개최지로 확정됐다.
1975년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17회째를 맞는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는 65개 회원국을 보유한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최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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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는 '2027년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문경시는 2011년 제14회 대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치렀다.
2027년 선수권대회는 최근 중국 징산현에서 열린 ISTF(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임시총회에서 한국·중국·대만이 유치 경쟁을 펼친 결과 문경이 개최지로 확정됐다.
문경시와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 관계자들은 ISTF 임시총회 현장을 방문해 유치 홍보 활동을 펼쳤다.
1975년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17회째를 맞는 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는 65개 회원국을 보유한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최하는 대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027년 세계대회가 차질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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