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김민주, 드라마 첫 주연..8살 연상 채종협과 연인 호흡(종합)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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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민주가 새 드라마 '샤이닝'에서 주인공을 맡아 채종협과 연인이 된다.
최근 OSEN 취재 결과, 김민주는 신작 '샤이닝'의 여주인공을 제안 받고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김민주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관계자는 "드라마 '샤이닝'의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샤이닝'은 첫 주연으로 나선 드라마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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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민주가 새 드라마 '샤이닝'에서 주인공을 맡아 채종협과 연인이 된다.
최근 OSEN 취재 결과, 김민주는 신작 '샤이닝'의 여주인공을 제안 받고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남주인공은 일찌감치 채종협이 낙점됐으며, 로맨스 장르에서 연인으로 첫 호흡을 맞춘다.
김민주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관계자는 "드라마 '샤이닝'의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샤이닝'은 둘만의 유일한 세계가 현재에도 믿음이 되어 방향을 비춰주는 빛 그 자체가 되는 사랑 이야기이자 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민주는 극 중 호텔리어 모은아를 연기한다. 열아홉에 만난 연태오(채종협 분)와 10여년이 흘러 서른에 재회하면서 일도, 관계도, 삶의 방향에 다시 변화가 찾아오는 인물이다.
김민주는 2018년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고, 이후 가수와 배우를 병행했다. MBC '위대한 유혹자'(2018),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2022), 독립영화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2019), 최근 개봉한 상업영화 데뷔작 '청설'까지 필모그래피를 쌓으면서 연기도 호평을 얻었다. '샤이닝'은 첫 주연으로 나선 드라마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채종협은 전철기관사 연태오로 분한다. 열아홉 지방소도시에서 살다가 부모님을 잃고 동승했던 동생 태서가 다리를 다치는 사고까지 당한 뒤 인생이 바뀐다. 그 시절 만났던 모은아와 스무 살에 헤어진 뒤 서른에 재회하게 되면서 외롭고 아픈 다양한 감정을 선보인다.
'샤이닝'은 '공항 가는 길' '반의 반'의 이숙연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그 해 우리는' '사랑한다고 말해줘'의 김윤진 감독이 연출을 담당한다. 제작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맡았고, 현재 주요 배역을 캐스팅 중이다.
한편 '샤이닝'은 편성 플랫폼이 미정으로 논의 중이며, 내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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