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이은형 “시母 결혼 5년간 2세 얘기 안해→조리원비 전액 지원”

이해정 2024. 11. 1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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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부부 강재준, 이은형이 시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했다.

산후 조리원비 이야기가 나오자 강재준은 "엄마가 조리원비를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언제부터 생각하신 거냐"고 물었고 어머니는 "결혼 때부터 생각했다"고 해 감동을 안겼다.

이은형은 결혼 후 5~6년간 2세 압박을 받지 않았다며 "어머님은 아버님이 '아이 낳으라는 말은 일을 그만두라는 뜻'이라고 하신 후 5~6년 동안 아기 얘기를 전해 꺼내지 않으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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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유TV’
‘기유TV’

[뉴스엔 이해정 기자]

코미디언 부부 강재준, 이은형이 시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했다.

11월 11일 두 사람의 채널인 '기유TV'에는 '육퇴 후 시어머님과 한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은형은 출산 당시를 떠올리며 "재준 오빠가 나왔다고 할 만큼 똑같았다"고 웃었다. 시어머니 역시 "재준이 어렸을 때와 똑같다"며 심지어 강재준과 그의 아들이 모두 3.5kg로 태어났다고 밝혔다.

산후 조리원비 이야기가 나오자 강재준은 "엄마가 조리원비를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언제부터 생각하신 거냐"고 물었고 어머니는 "결혼 때부터 생각했다"고 해 감동을 안겼다.

이은형은 결혼 후 5~6년간 2세 압박을 받지 않았다며 "어머님은 아버님이 '아이 낳으라는 말은 일을 그만두라는 뜻'이라고 하신 후 5~6년 동안 아기 얘기를 전해 꺼내지 않으셨다"고 설명했다. 강재준은 "엄마가 가장 손주를 원하셨다. (출산 후) 전화 드렸을 때 3~4분 동안 울며 기뻐하셨다"고 말했다. 어머니 역시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코미디언 부부 이은형, 강재준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지난 8월 6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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