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자원순환시설서 불…1시간30분 만에 초진

서주영 기자 2024. 11. 1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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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3시39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62명, 장비 48대를 투입해 1시간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공장 파쇄동에 쌓여있던 폐합성수지 500t 중 일부가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폐기물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화재를 진화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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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12일 오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청주서부소방서 제공) 2024.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12일 오전 3시39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62명, 장비 48대를 투입해 1시간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공장 파쇄동에 쌓여있던 폐합성수지 500t 중 일부가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폐기물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화재를 진화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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