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차고지서 60대 기사 버스에 깔려 숨져

최재훈 2024. 11. 1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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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에 있는 버스 차고지에서 기사가 버스에 깔려 숨져 경찰이 수사 중이다.

12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9시 30분께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버스 차고지에서 60대 기사 A씨가 버스에 깔린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가 주차 브레이크가 풀린 상태에서 피해자가 내렸다가 차가 밀리자 막아보려 하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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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 양주시에 있는 버스 차고지에서 기사가 버스에 깔려 숨져 경찰이 수사 중이다.

양주경찰서 [촬영 김종환]

12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9시 30분께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버스 차고지에서 60대 기사 A씨가 버스에 깔린 채 발견됐다.

A씨는 심폐 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가 주차 브레이크가 풀린 상태에서 피해자가 내렸다가 차가 밀리자 막아보려 하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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