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똥이야” PL 심판 뒷담화 발각, 직무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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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쿠트 심판의 '뒷담화' 영상이 공개돼 징계를 받았다.
영국 'BBC'는 11월 12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심판 데이비드 쿠트가 리버풀과 위르겐 클롭 전 감독을 비하하는 발언이 담긴 영상으로 직무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영상 속 쿠트 심판은 "리버풀은 똥 같았다"는 발언을 남겼고 클롭 감독에 대해서는 비속어를 섞어가며 자신의 판정에 불만을 표한 행위에 대해 비판했다.
쿠트 심판은 이 영상을 공유하지 말하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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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데이비드 쿠트 심판의 '뒷담화' 영상이 공개돼 징계를 받았다.
영국 'BBC'는 11월 12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심판 데이비드 쿠트가 리버풀과 위르겐 클롭 전 감독을 비하하는 발언이 담긴 영상으로 직무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영상 속 쿠트 심판은 "리버풀은 똥 같았다"는 발언을 남겼고 클롭 감독에 대해서는 비속어를 섞어가며 자신의 판정에 불만을 표한 행위에 대해 비판했다.
쿠트 심판은 이 영상을 공유하지 말하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영상이 공개될 경우 자신의 심판 경력에 문제가 생길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의미다.
영상이 촬영된 시점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지난 2020년 7월 리버풀과 번리의 경기 이후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당시 클롭 감독이 쿠트 심판의 판정을 맹비난한 적이 있다.
릭 페리 잉글랜드 풋볼 리그 회장은 "프로경기심판기구에서 대응 중이다. 그들이 징계를 내렸다. 그들이 빠르게 대응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쿠트 심판은 만 42세로 지난 2018년부터 프리미어리그 심판을 맡았다.(자료사진=데이비드 쿠트 심판)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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