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창설 79주년…잠수함 구조함 ‘강화도함’ 취역

윤경재 2024. 11. 1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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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해군 창설 79주년을 맞아 잠수함 구조함인 강화도함이 어제(11일) 진해 군항에서 취역했습니다.

5천 6백 톤급인 강화도함은 심해구조 잠수정과 수중 무인탐사기 등을 갖춰 기상 상황에 상관없이 구조활동이 가능합니다.

해군은 청해진함에 이은 두 번째 잠수함 구조함으로, 24시간 안에 잠수함 조난사고 구조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경재 기자 (econo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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