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재단 “경남 떠난 대학생, 복귀 의향 34%”

송현준 2024. 11. 1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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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남을 떠난 대학생 가운데 경남으로 돌아올 의향이 있는 학생은 34%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성가족재단이 경남 출신 타지역 대학생 432명을 대상으로 10년 이내 경남에 돌아올 의향을 조사한 결과, 66%는 없다고 답했지만, 있다는 응답은 34%에 그쳤습니다.

청년들의 경남 정착을 위한 정책을 묻는 질문에는 49.5%가 청년 일자리 지원을 꼽았고, 기업과 공공기관 유치가 14.8%, 청년 창업지원이 9.3%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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