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안전 안심 체육시설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강대호 MK스포츠 기자(dogma01@maekyung.com) 2024. 11. 12. 0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2024년 안전 안심 체육시설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소규모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부터 '안전 안심 체육시설 선정 사업'을 추진하며, 2023년까지 총 188개소의 '안전 안심 체육시설'을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0개 시설 중 최종 6개소 대상으로 진행
안전한 체육시설의 표준모델 구축에 기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2024년 안전 안심 체육시설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소규모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부터 ‘안전 안심 체육시설 선정 사업’을 추진하며, 2023년까지 총 188개소의 ‘안전 안심 체육시설’을 선정했다.

2024년 안전안심 체육시설 우수사례 발표대회 시상식.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11월9일(토)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발표대회는 소규모 민간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표준이 되기 위한 모범사례 발굴을 위해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2024년 ‘안전 안심 체육시설 선정 사업’에 참여한 120개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6개 시설이 유아·어린이 친화 안전 활동 지원 사례, 안전관리 문화 정착·확산을 위해 노력한 사례를 주제로 현장 발표를 진행한 결과, 시설 설계부터 운영·관리까지 3중 안전 안심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유아·어린이를 위한 복합 스포츠 체육시설의 표준모델 제시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ATS 스포츠센터’가 대상에 선정됐다.

ATS스포츠센터 유현택 대표, 김찬 스포츠시설안전실장.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이외에도, 최우수상에는 ‘부천화랑태권도’, ‘별하GT금오도장’이, 우수상에는 ‘골든타임FC축구인생연구소(부천옥길범박항동점)’, ‘비상태권도장’, ‘줄친구 점프점프 엄궁’이 선정됐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이번 발표대회가 다양한 모범사례 발굴과 업종별 안전관리 표준모델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모범사례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전국 체육시설에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