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헥토파이낸셜, 아마존 선정산 서비스 연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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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2일 헥토파이낸셜에 대해 아마존 선정산 서비스가 연내 오픈될 예정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7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헥토파이낸셜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한 394억원, 영업이익은 8.6% 증가한 41억원을 기록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에 부합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며 "휴대폰결제, 내통장결제 비중 확대로 양호한 이익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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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NH투자증권은 12일 헥토파이낸셜에 대해 아마존 선정산 서비스가 연내 오픈될 예정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7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헥토파이낸셜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한 394억원, 영업이익은 8.6% 증가한 41억원을 기록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에 부합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며 "휴대폰결제, 내통장결제 비중 확대로 양호한 이익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해외 간편결제(PG)사인 PSP를 통해 유명 플랫폼 A사, T사, S사, 이커머스 A사의 국내 셀러 정산을 담당하고 있다"며 "최근 추가 고객은 없으나 관련 수익이 매 분기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헥토파이낸셜에 대해 "열매컴퍼니 미술품 청약 단계에서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작품당 공모금액이 10억원 내외로 수익이 크지 않지만 향후 시장 개화 시 결제부문 선점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마존에 입점한 국내 셀러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정산 서비스를 조만간 오픈할 계획”이라며 "국내와 달리 해외 플랫폼에서는 영업 호조가 지속되고 있어 주가에는 트리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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