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1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큰 폭 하락

박중관 2024. 11. 1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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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 준공후 미분양 물량 급증과 대출 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11월 울산의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11월 울산의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93.3으로 지난달의 106.3에 비해 13포인트나 하락하며 비수도권에서 가장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이같은 전망치는 전국 평균 98.2는 물론 지방 광역시 평균이 97.9에도 못미치는 수준입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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