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진행

2024. 11. 12.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양군 새마을회는 지난 8일부터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중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6개 읍·면에서 분산 진행하며 김장을 직접 담그기 힘든 지역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가구 등 어려운 이웃 300여 가구에게 김장김치 1200포기를 나눠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양군 제공]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 새마을회는 지난 8일부터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중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6개 읍·면에서 분산 진행하며 김장을 직접 담그기 힘든 지역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가구 등 어려운 이웃 300여 가구에게 김장김치 1200포기를 나눠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다.

김종탁 영양군 새마을회회장은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김장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지속해서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상서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쌀쌀한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과 사랑으로 담근 김치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