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만 유튜버 진우·해티 “年수입 63억? NO, 月국산차 정도”(‘동상이몽2’)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4. 11. 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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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진우, 해티 부부가 한 달 수입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유튜버 부부 진우와 해티가 출연했다.

한국인 진우와 영국인 해티 부부는 2020년 채널을 개설한 뒤 3개월만에 1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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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9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진우, 해티 부부가 한 달 수입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유튜버 부부 진우와 해티가 출연했다.

한국인 진우와 영국인 해티 부부는 2020년 채널을 개설한 뒤 3개월만에 1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이후 1년 반만에 100만 구독자를 모으며 골드 버튼을 받았다. 현재 누적 조회수 58억회, 구독자 수 900만명으로 다이아 버특 획득을 눈앞에 두고 있다. 경제지인 포브스 코리아 선정 ‘2024 파워 유튜버 톱 10’에 올랐으며 연소득은 약 63억원으로 추정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연소득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그렇게 벌면 좋겠지만 숏폼을 롱폼으로 잘못 계산한 것 같다”며 “숏폼 수익은 롱폼 수익의 100분의 1 정도 된다. 또 나라마다 (수익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밥 먹을 때 가격 안 보고 주문할정도는 벌지만 (현재 거주 중인 강남의) 아파트도 전세고 빚도 갚아야 한다. 차도 없다. 많이 벌 때는 한 달에 국산 차 한 대 값 정도”라고 에둘러 수익을 공개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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