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댕냥이' 찾는 K-기술…반려동물 선진국 독일도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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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독일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이번 어워드는 △혁신 수준 △시장 검증 여부 △기업 퍼포먼스 영향 △사회적 편익 △다양성과 포용성 등 5개 기준을 바탕으로 기업을 선발해 시상한다.
총 4개 기업이 선정된 가운데 펫나우는 공공의 이익과 새로운 펫테크 시장을 창출하는 반려동물 생체인식과 유실동물 찾기 기술로 한국을 넘어 독일까지 활발히 진출 중인 점을 인정받아 비즈니스 혁신 부문에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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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생체정보 신원확인과 유실동물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는 펫나우가 제10회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비즈니스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주한독일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이번 어워드는 △혁신 수준 △시장 검증 여부 △기업 퍼포먼스 영향 △사회적 편익 △다양성과 포용성 등 5개 기준을 바탕으로 기업을 선발해 시상한다.
총 4개 기업이 선정된 가운데 펫나우는 공공의 이익과 새로운 펫테크 시장을 창출하는 반려동물 생체인식과 유실동물 찾기 기술로 한국을 넘어 독일까지 활발히 진출 중인 점을 인정받아 비즈니스 혁신 부문에서 선정됐다.
펫나우의 기술을 활용하면 사람의 지문처럼 고유한 패턴을 가진 강아지의 비문(鼻紋)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 고양이 안면 인식 기술도 도입돼 하나의 앱으로 반려견과 반려묘의 신원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지도 위에 유실동물 실종과 발견 신고를 표시하고, 잃어버린 동물과 비슷한 동물이 주변에서 발견되면 AI(인공지능)가 유사도를 탐지해 해당 보호자에게 알림을 발송하는 유실동물 찾아주기 기능을 갖췄다.
임준호 펫나우 대표는 "반려지식 증명시험을 볼 정도로 반려동물 문화가 앞서 있는 독일에서 펫테크 기술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독일에서도 펫나우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등록 관리와 유실동물 찾기가 활발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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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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