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면식도 없는데... 공원서 운동하던 70대 흉기로 찌른 40대

안가을 2024. 11. 12. 0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원에서 운동하던 70대 남성에게 아무런 이유없이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11일 경기 가평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9시 45분께 가평군의 한 공원에서 운동하던 70대 남성 B씨의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공원에서 운동하던 70대 남성에게 아무런 이유없이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11일 경기 가평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9시 45분께 가평군의 한 공원에서 운동하던 70대 남성 B씨의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병원으로 옮겨진 B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일면식 없는 관계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납득될만한 논리적인 설명 없이 횡설수설하고 있다"며 "정확한 동기나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정신 병력 여부 등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흉기 #공원 #가평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