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지에프홀딩스, 주력 사업부 성장으로 실적 개선세 유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투자증권은 12일 현대지에프홀딩스에 대해 향후 실적 개선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000원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은 현대리바트 실적 성장으로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2027년까지 절대배당금 500억원 등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며 "제고 계획 발표로 기업가치 상승은 이뤄져야 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15.3% 증가한 666억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5.1% 증가한 2조114억원이다.
IBK투자증권은 3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치를 소폭 상회했다고 봤다. 현대홈쇼핑 영업실적이 당사 추정치를 하회했지만 단체급식 식수 증가 등 외식사업부 호조가 있어서다. 이에 현대그린푸드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했다.
IBK투자증권은 현대리바트 실적 성장으로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주요 종속회사 실적이 개선되고 주력 사업부인 현대그린푸드 실적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고 봤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동사가 기업자치 제고 계획을 밝힌 만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칠 것으로 봤다. 이에 주력 회사들은 배당정책을 확대해 주주들에 대한 환원 비율을 늘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주요 종속회사는 지분율 확대로 배당 재원을 확보할 것으로 봤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027년까지 절대배당액 약 500억원, 현대그린푸드는 보통주 10.6% 매입 후 소각 및 배당이 200억원 이상 등을 발표해서다.
IBK투자증권은 반기 배당을 통한 배당정책 유연성 확대 등을 발표한 만큼 배당재원은 계속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2027년까지 절대배당금 500억원 등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며 “제고 계획 발표로 기업가치 상승은 이뤄져야 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일 왜 해요? 놀아도 월 170만원 주는데”…실업급여 펑펑, 올 10월까지 10조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2일 火(음력 10월 12일) - 매일경제
- “교실서 여학생 맨발이 남학생 중요부위에”…주의 줬더니 학부모가 교사에게 한 말 - 매일경
- “남한으로 갑시다”…軍출신 탈북민들, 러시아 파병 북한군 탈영 유도 선전 - 매일경제
- “비트코인 50만원에 다량 매입”...팔지 않고 갖고있다는 ‘이 남자’의 정체 - 매일경제
- 포르노에 푹 빠졌다?…러시아 파병된 북한군, 인터넷 접속 가능해지자 한 일이 - 매일경제
- 김호중, 선고 앞두고 3차 반성문...검찰 “징역 3년6개월” 구형 - 매일경제
- “3조7000억 배당에 자사주 매입”…한국서 진짜 밸류업 한다는 이 회사는 - 매일경제
- 도망갔던 내 베트남 신부, 베트남 신랑을 데려와 살더라 [신짜오 베트남] - 매일경제
- LG, 4년 52억원에 장현식 FA 영입, KIA 우승 이끈 불펜 마당쇠->잠실로 떠났다 [공식발표]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