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챔피언십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김아림, 세계 랭킹 57위 도약

문대현 기자 2024. 11. 12. 0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2승째를 수확한 김아림(29)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57위로 올라섰다.

김아림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5계단 상승해 57위를 기록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마다솜(25)은 14계단 오른 60위에 자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PGA 다관왕 장유빈은 130위
김아림이 10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에바비치에 위치한 호아칼레이C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 확정 후 캐디와 포옹하고 있다. (대홍기획 제공)2024.10.1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2승째를 수확한 김아림(29)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57위로 올라섰다.

김아림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5계단 상승해 57위를 기록했다.

김아림은 10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끝난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1라운드부터 1위를 내주지 않고 거둔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부터 나흘 내내 순위표 가장 높은 곳을 지킨 김아림은 2020년 12월 US 오픈 우승 약 4년 만이자 1426일 만에 통산 2승에 성공했고, 5개월 만에 60위 안에 진입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마다솜(25)은 14계단 오른 60위에 자리했다.

상위권에서는 넬리 코다(미국)가 1위를 지킨 가운데 인뤄닝(중국)이 2위로 상승했고, 릴리아 부(미국)가 3위로 밀렸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유해란(23)이 6위로 가장 높았다. 고진영(29)은 10위를 기록했다.

한편 남자 골프 랭킹에서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을 휩쓴 장유빈(22)이 130위에 올랐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